애드온HOSPITAL MARKETING
메뉴
상담·예약 안내

법률 정보 글을 공개하기 전에 검수자가 확인하는 다섯 가지 항목

법률 안내 글을 올리기 전에 독자 단계 표시, 단정 표현, 기준 시점, 자료 안내, 한계 문구를 점검하는 편집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애드온 편집팀

법률 정보 글은 쓰는 것보다 점검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법률과 관련된 안내 글은 독자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읽는 경우가 많아, 문장 하나가 오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성 자체보다 공개 전에 무엇을 확인하느냐가 글의 품질을 좌우합니다. 검수를 맡은 사람이 매번 같은 항목을 같은 순서로 살피면 글마다 편차가 줄고, 작성자도 처음부터 기준을 염두에 두고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점검 항목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검수자는 가능하면 글을 쓴 사람과 다른 사람이 맡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뜻한 바를 알고 읽기 때문에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문장을 놓치기 쉽습니다. 전문가 검토가 필요한 항목은 편집 검수와 따로 표시해 두어 어느 단계가 끝났는지 기록으로 남깁니다.

첫째, 이 글이 어느 단계의 독자를 위한 것인지 보이는가

독자는 자신의 사건에 어떤 이름이 붙는지 몰라도 지금 어떤 절차의 어느 지점에 있는지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의 앞부분에 이 글이 서류를 받은 직후의 사람을 위한 것인지, 상담을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것인지 밝혀 두면 독자가 자신에게 맞는 글인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단계가 표시되지 않은 글은 모든 독자에게 같은 말을 하는 것처럼 읽혀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결과를 단정하는 표현이 없는가

사실관계와 증거, 진행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 영역에서는 반드시 이긴다거나 곧 해결된다는 식의 표현이 독자에게 잘못된 기대를 줍니다. 검수자는 문장마다 이 말을 누가 어떤 근거로 확신할 수 있는지를 되물어 봅니다. 근거가 일반적인 절차에 있다면 일반적으로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정도로 표현을 낮추고,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입니다. 허구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넣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셋째, 기준 시점과 적용 범위가 적혀 있는가

제도와 절차는 바뀔 수 있으므로 글에 적힌 내용이 언제 기준인지를 표시해야 합니다. 과거의 안내를 현재 규칙처럼 두면 독자가 낡은 정보로 준비하게 됩니다. 외부 기관의 안내로 연결되는 링크가 있다면 지금도 열리는지,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지도 눌러서 확인합니다. 글을 고친 날짜와 다음에 점검할 시기를 내부 기록에 남겨 두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관리가 이어집니다.

첫 문단에서 단계가 드러나는지 확인할 때는 소제목도 함께 봅니다. 소제목이 사건 분야 이름만 나열하고 있다면 독자가 자신의 단계를 찾기 어려우므로 상황을 설명하는 표현으로 바꿉니다.

넷째, 준비 자료 안내가 독자를 돕는 방식인가

상담 전에 정리해 볼 수 있는 자료로는 일이 일어난 날짜, 관련된 사람, 이미 받은 문서, 문자와 계약서처럼 남아 있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만 무엇을 제출할지와 그 자료의 법적 의미는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분명히 적습니다. 자료가 부족하다고 사실을 임의로 채우거나 다른 사람의 사례를 그대로 따라 하라는 뉘앙스가 있는지도 점검합니다. 상담에서 물어볼 질문을 적어 가도록 안내하는 문장은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점검할 때는 소제목만 따로 모아 읽어 보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소제목의 흐름만으로 독자가 자신의 단계에서 필요한 내용을 찾을 수 있는지, 같은 말이 반복되지는 않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바일 화면에서 읽을 때 중요한 주의 문구가 접힌 영역에 숨어 있지 않은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다섯째, 한계를 숨기지 않고 마무리하는가

마지막으로 글이 어디까지 설명하고 어디부터는 개별 상담의 영역인지를 밝히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간이나 금액을 다루는 대목에서는 사건의 종류와 업무의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적고, 구체적인 견적은 자료를 검토한 뒤 안내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내용은 제목과 소제목, 요약문에도 똑같이 적용해야 본문만 신중하고 제목은 단정적인 불일치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급박함을 부추기는 문구나 순위를 내세우는 표현은 걷어 냅니다. 읽은 사람이 지금 확인할 자료와 전문가에게 물어볼 질문을 알게 되었다면 그 글은 제 역할을 한 것입니다.

다섯 가지 항목은 짧은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공개 전 확인 절차에 포함해 두면 좋습니다. 글의 수를 늘리는 것보다 이미 올린 글이 이 기준에 맞는지 정기적으로 다시 보는 일이 더 오래 신뢰를 지켜 줍니다.

추가 정보

같은 카테고리 글 보기 · 전체 글 보기

CONSULTATION

어떤 정보를, 어디에 전할지
함께 정리해보세요.

병원의 현재 운영 채널과 필요한 작업을 알려주세요.
원고·이미지·홈페이지 중 필요한 업무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문의하기 카카오 오픈채팅